주식배당이란?

주식배당이란?

주식을 처음에 사면 주식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이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들에게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에 따라 기업이 주주에게 분배되는 현금 배당을 말합니다. 회사의 이익 상황에서 배당금의 유무.지급이 결정이 되고 회사에 따라 연 1회 또는 연 2회 지불하는 회사가 많습니다. 다만 회사에 따라서 이익이 있어도 배당금을 지불하지 않는 경우나 이익이 없어도 지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해보면 주변 아는 사람이 카페를 차리는데 자금이 부족해서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돈을 빌려줄수도 있고 투자금으로 투자를 할수가 있습니다. 돈을 빌려주면 이자를 매달 받게 되고 만기에 원금을 받을수가 있는데 파킹통장 개념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이걸 기업으로 바꾸서 생각하면 이 경우는 채권에 해당되며 회사의 채권을 구매하고 매달 이자를 받고 만기에 원금을 받아 최종적으로 채권은 소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투자금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매달 이자를 받을수는 없고 카페 사장님과 공동운명체가 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장사가 잘되면 이익금을 투자한 비율만큼 계산해서 받을수가 있으며 이런 것을 바로 주식투자라고 합니다. 투자를 하고 금액만큼 지분을 받고 이익이 발생하면 배당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투자가 무조건 좋은처럼 보이지만 장사를 잘못해서 적자가 났다면 배당금을 받을 수가 없게 됩니다. 그리고 망하면 투자금도 같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이제 주식배당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셨을 것 같은데 배당금은 얼마나 자주 얼마만큼 주는 지를 알아보면 기업마다 다를수가 있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으며 얼마만큼의 배당금을 받게 되는지 알기 위해서는 배당성향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배당성향이란 기업의 연간 순이익에서 배당으로 주는 비율을 말하며 배당성향이 20%라면 100억 원의 이익을 내는 기업이 20억 원을 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20억을 회사가 발행한 주식수로 나누면 주당 배당금이 계산이 됩니다. 이런 정보들은 각 기업의 분기보고서나 사업보고서에서 확인을 할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배당성향과 주당 배당금, 배당수익율이며 해당 내용들을 잘 살펴보고 주식배당의 의미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